교회

공동체의 넓이와 깊이

끄적이며 걷다 2025. 7. 17. 22:18

교회 공동체는 '넓고' - 다양한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며

 

교회 공동체는 '깊다' - 서로를 위해 헌신한다.  (마크 데버, 제이미 던롭, 매력적인 공동체)

 

 

  교회에 대한 사람들의 잘못된 환상은 '꽤나 괜찮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세상과 다른 존재들이 있는 곳에 세속적인 내가 들어갈 수 있을지를 되뇌이며 주저하듯 발걸음을 옮긴다.

 

물론 괜찮은 분들이 있다. 하지만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그런 분들은 없다.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한 공간안에 있을 수 있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면 된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는 '넓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모임의 동기는 동향사람이거나, 비슷한 업종에 종사하거나, 취미가 같거나, 말이 통해서가 아니라 오직 '초자연적인 능력'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점을 주지하지 않을 때 여러 교회들이 신앙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 등산 모임, 탁구 모임, 기타 동아리 같은 모임들의 비중을 늘여가는 것이다.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엡 2:13)

 

  적절한 친교 모임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모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경험하지 않으면 교회는 생각보다 매우 의도하지 않게 정체성을 상실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연합 #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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