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예수님인것처럼 말하기

끄적이며 걷다 2025. 7. 6. 22:38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인 것처럼
하나님에게 말하는 사람들이다." (프레드 샌더스)

 

 

기도회 때에 종종 느끼는 사람들의 '광기'가 조금은 무섭다고 한다면 아마 누군가 '당신이 열정이 없기 때문'이라고 핀잔을 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종종 그렇게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저마다 삶의 애환이 있기 때문에 더욱 간절하게 부르짖겠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 아버지께 들으시는 절대적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인 것처럼' 말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한다는 말이다. 

 

저녁 늦은 시간에 지친 몸을 이끌고 나와 마음을 쏟아내는 일은 귀한 태도다. 그러나 자기 연민에 지나치게 빠져 기도를 오해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주의하지 않으면 기도는 때로 누군가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는 실례가 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나는 기도에 대한 수많은 간증과 자칫 기도를 많이 한다는 분들의 기도를 받아(?)봤다. 

 

하지만 그 중에는 전혀 성경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인 것처럼' 말하는 이들이다. 여기에 응답의 우선적인 비밀이 있다. 

 

나아가 '예수 그리스인 것처럼' 말한다면 (그래서 이것을 의식한다면) 나의 간절한 바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얼마나 어울리는지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바람이 나의 바람이 되는 연장선상에서 우리의 기도가 더욱 질서있게 조율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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